'MLB 연합팀 감독' 매시니, 캔자스시티서 성적 부진으로 경질

이서은 기자 2022. 10. 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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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연합팀을 이끌고 한국에 방문하는 마이크 매시니 캔자스시티 로열스 감독이 경질됐다.

캔자스시티는 6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마친 뒤 매시니 감독, 칼 엘드리드 투수 코치와의 결별을 알렸다.

한편 매시니 감독은 오는 11월 방한하는 MLB 올스타 연합팀의 사령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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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매시니 감독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오는 11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연합팀을 이끌고 한국에 방문하는 마이크 매시니 캔자스시티 로열스 감독이 경질됐다.

캔자스시티는 6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마친 뒤 매시니 감독, 칼 엘드리드 투수 코치와의 결별을 알렸다.

캔자스시티는 지난달 데이튼 무어 사장을 경질한 뒤 본격적인 팀 쇄신에 나섰다.

지난 2020시즌을 앞두고 캔자스시티 지휘봉을 잡은 매시니 감독은 3년간 165승 219패를 기록,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올 시즌에도 65승 97패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며 부진했다.

한편 매시니 감독은 오는 11월 방한하는 MLB 올스타 연합팀의 사령탑이기도 하다. MLB 연합팀은 오는 11월 11일부터 영남 연합팀, KBO 선발팀과 총 4차례 경기를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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