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볼' PD "선수들 거의 종합병동, 몸 혹사시키며 훈련"

이하나 2022. 10. 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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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볼' PD가 부상 투혼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0월 6일 오후 3시 채널A '강철볼-피구전쟁'(이하 '강철볼')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 됐다.

신재호 PD는 "선수들이 종합병동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부상을 몸에서 떼놓지 못할 정도로 자기 몸을 혹사시키며 훈련을 했다. 단톡방을 보면 매일매일 밤낮 할 것 없이 본인이 훈련한 영상을 올린다. 개인 훈련부터 삼삼오오 모여 훈련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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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강철볼’ PD가 부상 투혼을 보여준 선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0월 6일 오후 3시 채널A ‘강철볼-피구전쟁’(이하 ‘강철볼’)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진행 됐다.

2022 아시안컵 국제 친선 피구대회 국가대표 출정식으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신재호 PD는 경기에 대해 “2022 아시안컵 국제 친선 피구대회는 대한 피구연맹의 협조를 얻어서 우리나라와 일본, 홍콩, 대만 4개국이 모여서 서로의 피구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2018년 아시안컵이 마지막 피구대회였고, 코로나19로 열리지 않다가 오랜만에 열리는 대회인 만큼 모두 기대가 높은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신재호 PD는 선수들의 훈련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신재호 PD는 “선수들이 종합병동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부상을 몸에서 떼놓지 못할 정도로 자기 몸을 혹사시키며 훈련을 했다. 단톡방을 보면 매일매일 밤낮 할 것 없이 본인이 훈련한 영상을 올린다. 개인 훈련부터 삼삼오오 모여 훈련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실력을 올리기 위해 훈련을 하다가 골절, 어깨 부상, 허리 부상, 햄스트링 등 모든 통증은 다 달고 다닐 만큼 이를 악물고 피구 실력을 키우기 위해 달리는 모습을 보고 감명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강철볼’은 ‘강철부대’ 시즌1, 2 출연자들이 피구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아낸 스포츠 예능으로, 혹독한 서바이벌을 거쳐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로 선발된 강철국대 14명의 정식 국제대회 출전 준비 과정을 그린다.

한편 채널A ‘강철볼’은 매주 오후 9시 20분에 방송 된다.

(사진=채널A)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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