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대·윤디자인그룹, 디자인 분야 전문인력 양성 산학협력 '맞손'

박종대 2022. 10. 6. 15: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원여자대학교가 디자인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한글 글꼴 제작전문 기업인 ㈜윤디자인그룹과 손잡고 산학협력에 나섰다.

6일 수원여대에 따르면 전날 수원여대 시각디자인학과는 ㈜윤디자인그룹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시각디자인학과 재학생·교직원에 윤멤버십 크리에이터 상품 지원

[수원=뉴시스] 수원여대·윤디자인그룹 업무협약식. (사진=수원여대 제공) 2022.10.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수원여자대학교가 디자인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한글 글꼴 제작전문 기업인 ㈜윤디자인그룹과 손잡고 산학협력에 나섰다.

6일 수원여대에 따르면 전날 수원여대 시각디자인학과는 ㈜윤디자인그룹과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윤디자인그룹은 학생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윤디자인 서체 547종을 사용할 수 있는 윤멤버십 크리에이터 상품을 시각디자인학과 재학생과 교직원에게 지원하기로 했다.

㈜윤디자인그룹의 사내 벤처기업인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엉뚱상가’를 통해 대학생들의 창작물 공유와 홍보의 기틀을 마련해주고, 창작물의 사업화를 위한 기업 네트워크 확보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양측은 ▲서체 지원을 통한 안전한 저작물 이용 환경 조성 ▲ ㈜윤디자인그룹의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활동에 대한 산학협력 ▲타이포 브랜딩 분야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마련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폰트 저작권 관련 연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수원여대 장기원 총장, 시각디자인학과 김병택 학과장, ㈜윤디자인그룹 이현승 이사, 이정은 차장, 조안나 팀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장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디자인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 등을 개발해 모범적인 산학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