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체고 펜싱부, 전국체전서 여자단체 동메달 획득

정종만 기자 2022. 10. 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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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체육고등학교(교장 박양훈, 이하 충남체고) 펜싱부가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여자단체 동매달을 획득했다.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펼쳐지는 전국체육대회에서 펜싱종목은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사전경기로 편성돼 펼쳐졌다.

지난 1일 여자19세 이하부 펜싱 에페 단체전에서 충남체고 김나현(2학년)·이예령(2학년)·박윤(1학년) 선수가 한팀을 이뤄 충남대표로 출전해 전북대표를 45대 43으로 이겨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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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체고 펜싱부, 전국체전서 여자단체 동메달 획득

[논산]충남체육고등학교(교장 박양훈, 이하 충남체고) 펜싱부가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여자단체 동매달을 획득했다.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펼쳐지는 전국체육대회에서 펜싱종목은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사전경기로 편성돼 펼쳐졌다.

지난 1일 여자19세 이하부 펜싱 에페 단체전에서 충남체고 김나현(2학년)·이예령(2학년)·박윤(1학년) 선수가 한팀을 이뤄 충남대표로 출전해 전북대표를 45대 43으로 이겨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충남체고 김두일 코치는 "전국 최정상급 팀들의 높은 벽을 한 단계 한 단계 넘으면서 우리 선수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했다"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힘든 여정을 함께 극복하며 오늘의 좋은 성적을 올려준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동메달을 획득한 김나현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후보선수 없이 세명의 선수가 준비하면서 부담감이 있었지만 모두 최선을 다한 경기였고, 고등부 선수생활에서 첫 메달이라 더 뜻깊은 것 같다"며, "국내 정상급 언니들과 경기하면서 좋은 경험을 했고, 더 열심히 노력해서 다음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충남체고 김나현 선수(오른쪽)가 4강전에서 경기대표 선수와 접전을 벌이고 있다. 사진=정종만 기자
전국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고 활짝 웃고 있는 선수들(왼쪽부터 박윤, 김나현, 이예령 선수) 사진=정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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