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건환경연구원, UCLG 총회 기간 생물테러 감시 추진

김지은 기자 2022. 10. 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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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전세계정부연합(UCLG) 총회 기간 동안 생물테러 발생에 대비해 생물테러감염병 고위험병원체 감시를 추진한다.

대전시 남숭우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만일에 있을 감염병 위기 상황 발생에 대비해 신속·정확한 검사체계 유지 및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감염병 진단·감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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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구원이 UCLG 총회 기간 동안 생물테러 감시 추진한다. 사진=대전시 제공

2022 대전세계정부연합(UCLG) 총회 기간 동안 생물테러 발생에 대비해 생물테러감염병 고위험병원체 감시를 추진한다.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연구원은 오는 1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 행사장 일원 공기포집 검체를 채취해 탄저균, 야토균, 페스트균, 유비저균, 두창바이러스, 브루셀라균 등 6종의 생물테러 고위험병원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다.

메르스, 원숭이 두창 등 법정감염병 전파 및 집단식중독 발생에 대비, 감염병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해 대전을 방문하는 참가자와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대전시 남숭우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만일에 있을 감염병 위기 상황 발생에 대비해 신속·정확한 검사체계 유지 및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감염병 진단·감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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