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경찰서-맥키스컴퍼니 상표부착 협업

양한우 기자 2022. 10. 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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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경찰서와 맥키스컴퍼니는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이제우린' 소주 보조 상표부착 협업식을 갖고 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주경찰서와 맥키스컴퍼니는 '이제우린'소주 보조 상표에 '전세 사기 피해 입었다면 고민 말고 긴급신고 112'라는 문구를 삽입, 시중에 유통하여 공주 지역주민에게 전세 사기 피해신고 방법 안내로 본격적인 피해예방 활동에 들어가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반드시 지켜나가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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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사기 피해 예방

[공주]공주경찰서와 맥키스컴퍼니는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이제우린' 소주 보조 상표부착 협업식을 갖고 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세보증금 관련 피해액이 18년 792억 원, 21년 5790억 원이며, 올해 7월 기준 4279억 원으로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공주경찰서와 맥키스컴퍼니는 '이제우린'소주 보조 상표에 '전세 사기 피해 입었다면 고민 말고 긴급신고 112'라는 문구를 삽입, 시중에 유통하여 공주 지역주민에게 전세 사기 피해신고 방법 안내로 본격적인 피해예방 활동에 들어가 시민의 소중한 재산을 반드시 지켜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전세보증금 사기의 대표적 유형은 △자본 없이 미분양 빌라 매입 후 임대계약하는 '무자본 갭투자' △보증금 반환 능력 없이 임대 후 보증금 미반환하는'깡통전세' △경매·압류 등 선 순위 권리 숨기고 임대계약하는'권리관계 허위 고지' △부동산 소유 관련 서류 위조 후 임대계약하는'실소유자 행세' △주택보증보험 대상인 것처럼 서류 위조 후 임대계약하는'허위 보증·보험' △공인중개사 자격 없이 중개·매매하는'불법 중개·매매'가 있다.

이상근 서장은 "시민들이 평생 모은 재산을 한순간에 잃을 수 있는 심각한 문제지만 해결이 쉽지 않아 여러 기관과 손을 잡고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며 "범죄사기 뿌리를 뽑아 다시는 어려운 사람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할 것이며, 소중한 재산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제작된 보조 상표는 약 20만 병으로 10월-11월 한 달간 공주시 음식점 등에 배포될 것이다.

공주경찰서와 맥키스컴퍼니는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이제우린 소주 보조 상표부착'협업식을 갖고 피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공주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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