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오서산 억새풀 등산대회

박계교 기자 2022. 10. 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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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일원에서 가장 높아 서해의 등대란 별칭이 있는 오서산의 억새풀을 볼 수 있는 등산대회가 열린다.

광천청년회의소는 9일 오서산 상담주차장에서 제17회 오서산 억새풀 등산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광천청년회의소는 산행 후 시상과 함께 푸짐한 경품 추첨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같은 날 광천전통시장 일원에서 제27회 광천토굴새우젓 축제가 개최, 오서산을 방문한 등산객들이 축제장을 방문해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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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서산 상담주차장에서 출발
광천청년회의소는 9일 오서산 상담주차장에서 제17회 오서산 억새풀 등산대회를 연다. 사진=광천청년회의소 제공

[홍성]서해 일원에서 가장 높아 서해의 등대란 별칭이 있는 오서산의 억새풀을 볼 수 있는 등산대회가 열린다.

광천청년회의소는 9일 오서산 상담주차장에서 제17회 오서산 억새풀 등산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지난 2년간 개최되지 못하다가 3년 만에 열리는 등산대회다.

광천청년회의소는 산행 후 시상과 함께 푸짐한 경품 추첨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같은 날 광천전통시장 일원에서 제27회 광천토굴새우젓 축제가 개최, 오서산을 방문한 등산객들이 축제장을 방문해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도 있다.

오서산은 까마귀와 까치가 많이 살던 곳으로 '까마귀 보금자리(烏棲)'라 불린 데서 그 이름이 유래됐다. 홍성군 광천읍과 장곡면 일원과 보령시까지 산세를 뻗고 있다. 10월 초중순경부터는 억새풀이 넓게 펼쳐지는 장관을 이루며, 가을산행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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