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토종붕어 등 42만마리 방류

박대항 기자 2022. 10. 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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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이 예당호의 어족자원의 보호와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5일 예당저수지 조정팀관리사무소 앞에서 토종붕어를 비롯한 메기, 뱀장어 등 총 42만마리를 방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방류는 붕어뿐만 아니라 외래어종 퇴치에 효과가 있는 메기와 어업인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는 뱀장어를 방류해 내수면 생태계는 물론 토속어종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며 "앞으로도 내수면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토속어류에 대한 방류사업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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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호 어족자원 보호와 어업인 소득증대 기대
예산군이 예당호의 어족자원의 보호와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5일 예당저수지 조정팀관리사무소 앞에서 토종붕어를 비롯한 메기, 뱀장어 등 총 42만마리를 방류했다.

[예산]예산군이 예당호의 어족자원의 보호와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5일 예당저수지 조정팀관리사무소 앞에서 토종붕어를 비롯한 메기, 뱀장어 등 총 42만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붕어는 중앙내수면연구소와의 협의로 수산자원의 긴급한 회복과 외래어종에 의한 포식(배스 등)을 방지하기 위해 전장 10cm 이상으로 성장한 붕어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토속어류에 대한 무분별한 남획과 외래어종의 습격 등 서식 환경 악화로 내수면 수산자원이 많이 줄어든 가운데 이번 방류는 어업인에게 단비와 같은 소식이라는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방류는 붕어뿐만 아니라 외래어종 퇴치에 효과가 있는 메기와 어업인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는 뱀장어를 방류해 내수면 생태계는 물론 토속어종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며 "앞으로도 내수면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토속어류에 대한 방류사업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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