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철 옥천군수 행복드림옥천 공약 확정

육종천 기자 2022. 10. 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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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은 6일 군청상황실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정비전 행복드림 옥천실현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민선 8기 공약사업은 지역소멸위기에 대해 무엇이 부족하고,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군정목표를 설정하고 사업들을 확정했다"며"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군정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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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청사진 8대 핵심과제 제시
대표핵심과제로 6만 자족도시
옥천 그 시작은 교육이다 선언

[옥천]옥천군은 6일 군청상황실서 기자회견을 열고 군정비전 행복드림 옥천실현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6일 군에 따르면 공약사업은 황규철 군수 공약사업중심으로 인수위원회 등 각계각층 의견종합 자문회의와 실무협의를 걸쳐 선정했다.

분야별로는 교육으로 미래를 여는 옥천 14개 사업(336억), 고르게 발전하는 지속가능한 옥천 15개 사업(1474억), 활기찬 지역경제구현 16개 사업(1816억), 생태와 삶이 공존하는 옥천 20개 사업(877억), 주민이 참여하는 믿음행정에 15개 사업(417억) 등 5대 분야 총 80개 사업이다.

특히 옥천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을 통해 옥천청사진을 8대 핵심과제를 통해 제시했다. 대표핵심과제로는'6만 자족도시 옥천 그 시작은 교육'이다.

첫 번째 핵심과제로 인구유출 문제인 교육문제가 더 이상 옥천지역에 약점이 되지 않도록 교육사업에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아래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옥천교육사업 상징인 평생교육원 건립, 행복드림교육 재정지원확대, 수요자중심 교육프로그램 지원한다.

더욱이 핵심과제로'레이크파크르네상스 첫 문을 열다. 옥천'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 대표공약인 레이크파크사업과 연계해 대청호가 지역발전에 발목을 잡던 시대에서 벗어나 옥천군의 핵심자원으로 자리매김 하는 시대를 열어 가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있다.

대청호 친 환경도선운항 등 5개 사업으로 충북도 레이크파크사업을 선점해 충북도내 최대수혜 지자체가 되는 동시에 대청호의 고장 옥천을 아름다운 쉼의 공간이자 대한민국 생태관광의 메카로 조성한다는 각오다.

그 밖에 80개 공약사업추진을 위해 총 4920억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공약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국 도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방침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민선 8기 공약사업은 지역소멸위기에 대해 무엇이 부족하고,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군정목표를 설정하고 사업들을 확정했다"며"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군정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옥천다목적회관에서 열린 '민선 8기 옥천군수공약사업 군민설명회는 각계각층참여에 성황리 개최됐다.

사진=옥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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