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지사 "특별자치도 초석 다진 100일..4대 혁신 주요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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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을 맞은 김진태 강원지사가 조직‧인사, 재정, 규제, 소통 등 4대 혁신 노력을 주요 성과로 평가하고, '인구 200만',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를 조기에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지사는 "3개월이 조금 넘는 짧은 기간 동안 80여회의 민생현장 방문‧면담, 17개 시군 비전공유 현장간담회, 20여회의 주요정책‧공약‧예산 등 논의, 각종 간담회와 인터뷰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숨가쁘게 달려왔다"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발의 초석을 다졌고, 특히 행정의 효율화를 위해 인사‧조직, 재정, 규제 혁신을 추진하고 도민과의 소통에 주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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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취임 100일을 맞은 김진태 강원지사가 조직‧인사, 재정, 규제, 소통 등 4대 혁신 노력을 주요 성과로 평가하고, ‘인구 200만’,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를 조기에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지사는 “3개월이 조금 넘는 짧은 기간 동안 80여회의 민생현장 방문‧면담, 17개 시군 비전공유 현장간담회, 20여회의 주요정책‧공약‧예산 등 논의, 각종 간담회와 인터뷰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숨가쁘게 달려왔다”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발의 초석을 다졌고, 특히 행정의 효율화를 위해 인사‧조직, 재정, 규제 혁신을 추진하고 도민과의 소통에 주력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취임 이후 기능 위주로 조직을 재설계하는 한편 다면평가제도를 폐지하고 실적 위주의 근무평정 등 성과 중심의 평가제도로 개편하는 등 조직‧인사 개혁을 추진했다.
재정 혁신으로는 폐천부지 등 도유 재산 매각을 추진하고 도 재정 건전화를 위한 임기 내 채무 60% 감축(6000억원 규모)을 목표로 한 ‘고강도 긴축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와함께 강원도 보증채무(2050억원) 최소화를 위한 강원중도개발공사에 대한 ‘기업회생 신청’ 절차에도 돌입, 이르면 이달말 회생절차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최근 “법원이 회생신청을 받아들여 안정된 자산과 새로운 개발사업자가 사업에 참여할 경우 도민들의 부담을 최소화시키고, 하중도 관광지 개발사업 정상화로 채권자들의 실질적인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외에 건축행정서비스 개선(인허가 처리기간 1/3이상 단축)과 대규모 관광단지 투자유치 촉진 등 지역 발전을 촉진하는 규제 혁신과 함께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쳐왔다.
김진태 지사는 “도 신청사 건립은 최적의 부지를 연내 선정해 2026년 착공할 것”이라며 “강원도 전체를 아우르는 도민 중심의 행‧재정 특례 도입을 통한 지역 주도형 지방분권의 특별자치도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구 200만', '지역내총생산 100조원', '사통팔달 수도권 강원시대' 조기 실현을 위해 도민들과 함께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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