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태 나주시장 "민선 8기 3대 으뜸 행복 전략 추진"

송형일 2022. 10. 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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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은 6일 시정 운영 방향으로 3대 으뜸·행복 전략과 제대로 일하는 시정을 제시했다.

윤 시장은 이날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하고 "나주를 역사문화관광의 1번지와 미래 첨단 과학도시로 만들겠다"며 3대 으뜸 행복 전략 등을 소개했다.

3대 으뜸 전략으로 원도심과 영산강을 연계한 문화·관광·스포츠 활성화, 지속가능한 농업과 먹거리 경쟁력 강화, 에너지신산업을 선도하는 미래 첨단과학도시 기반 조성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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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은 6일 시정 운영 방향으로 3대 으뜸·행복 전략과 제대로 일하는 시정을 제시했다.

나주시, 3대 으뜸과 행복전략 추진 [나주시 제공]

윤 시장은 이날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하고 "나주를 역사문화관광의 1번지와 미래 첨단 과학도시로 만들겠다"며 3대 으뜸 행복 전략 등을 소개했다.

3대 으뜸 전략으로 원도심과 영산강을 연계한 문화·관광·스포츠 활성화, 지속가능한 농업과 먹거리 경쟁력 강화, 에너지신산업을 선도하는 미래 첨단과학도시 기반 조성을 들었다.

3대 행복 전략으로 빛가람 혁신도시를 자족도시로 완성하고 명품 교육도시를 조성하며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복지공동체 도시 구현을 약속했다.

365 열린 시장실, 나주시민권익위원회 설치 운영 등 열린 행정 실현과 정책과제 전담부서 지정, 공정·능력·성과·청렴 인사 등 4대 원칙을 통한 청렴도 향상, 공무직 채용제도 개선 등 제대로 일하는 시정을 펼 계획이다.

윤 시장은 취임 100일간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시급한 지역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는 데 집중했다고 자평했다.

그는 성과, 참여, 소신 행정, 궁리를 통해 해법을 찾는 공직 문화 정착, 인사시스템 혁신과 조직개편, 청렴한 시정 구현에 힘써왔다고 강조했다.

윤병태 시장은 "책상에 앉아 머리로 하는 행정이 아닌 현장에서 가슴으로 느끼는 행정과 제대로 일하는 조직을 만들겠다"며 "20만 글로벌 강소 도시 나주, 새로운 영산강 시대 중심, 나주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nic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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