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총괄 프로듀서, 英 국립 박물관 V&A 요청으로 '한류' 에세이북에 특별 기고

김건우 기자 2022. 10. 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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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영국 최대 국립 박물관 빅토리아앤앨버트(이하 V&A)에서 열리고 있는 '한류! 코리안 웨이브'(Hallyu! The Korean Wave) 전시 관련 에세이 북에 글을 기고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V&A는 이번 전시 일정에 맞춰 한류 관련 에세이 북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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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영국 최대 국립 박물관 빅토리아앤앨버트(이하 V&A)에서 열리고 있는 '한류! 코리안 웨이브'(Hallyu! The Korean Wave) 전시 관련 에세이 북에 글을 기고했다고 6일 밝혔다.

V&A는 170년 역사를 지닌 세계 최고의 미술, 디자인, 퍼포먼스 박물관으로, 지난 9월 24일부터 2023년 6월 25일까지 '한류! 코리안 웨이브'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에스파의 'Next Level'(넥스트 레벨) 의상과 아바타 'ae-카리나' 영상을 만날 수 있다.

특히 V&A는 이번 전시 일정에 맞춰 한류 관련 에세이 북도 출간했다.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K팝의 창시자이자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선도하는 대표 프로듀서로서 에세이 북에 참여해달라는 V&A 측의 특별 요청을 받아 재능 기부 형식으로 글을 기고했다.

이수만 프로듀서는 'CT(컬처 테크놀로지)와 한류의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에세이를 통해 문화를 프로듀싱하는 전 과정을 하나의 기술로써 성문화, 매뉴얼화한 CT, 그리고 한류의 비전과 가능성에 대해 본격적으로 이야기했다. 또 K팝 현업 종사자로서는 유일하게 학술적인 측면으로 CT를 본격적이고 상세하게 다뤄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한류의 미래에 대한 또 다른 비전은 과학과 엔터테인먼트의 융합이다. 인공지능(AI), 나노기술, 바이오 등 엔터테인먼트와 무관하다고 여겨졌던 요소들이 미래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오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와 과학기술이 융합된 시너지가 전 세계 한류의 미래를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본다"며 "메타버스 세상에서 인류는 물질적 문화적 그리고 정신적으로 더욱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 방향을 선택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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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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