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재단, 어린이 국악 뮤지컬 '깨비 친구 삽살이'공연

장아름 2022. 10. 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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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 재단)은 오는 29∼30일 ACC 어린이극장에서 국악뮤지컬'깨비 친구 삽살이'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ACC 어린이극장 공동기획 프로그램인 '깨비 친구 삽살이'는 짓궂은 장난을 치는 말썽꾸러기 도깨비와 천연기념물이자 주인에게 관심이 많고 충성심이 강한 토종개 삽살이가 위기 속에서 우정을 만들어가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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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비 친구 삽살이' 포스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 재단)은 오는 29∼30일 ACC 어린이극장에서 국악뮤지컬'깨비 친구 삽살이'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ACC 어린이극장 공동기획 프로그램인 '깨비 친구 삽살이'는 짓궂은 장난을 치는 말썽꾸러기 도깨비와 천연기념물이자 주인에게 관심이 많고 충성심이 강한 토종개 삽살이가 위기 속에서 우정을 만들어가는 이야기이다.

이번 공연은 신명 나는 우리 가락과 함께 그림자극, 인형극 등이 더해졌다.

특히 아이들에게 친숙한 전래동화 속 이야기꾼 혹부리 영감과 망태 할아버지를 모티브로 한 자루 괴물이 등장해 흥미를 자아낸다.

극장 및 어린이 공연 활성화를 위해 ACC 재단과 공연단체가 함께 추진한 'ACC 어린이극장 공동기획 프로그램'은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총 4개 작품을 선정했다.

지난 8월과 10월 극단 나무의 '늙은 개', 전통연희놀이연구소의 '개똥이와 무등산호랑이'에 이어 오는 12월 10∼11일 극단 북새통의 음악극 '행복한 왕자'를 차례로 선보인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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