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월드클래스와 나란히..김민재 '유럽 리그 베스트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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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민재가 '유럽 5대리그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축구 전문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지난 4일 이번 시즌 유럽 5대리그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의 평점을 바탕으로 베스트11을 선정했다.
한편 후스코어드닷컴이 선정한 베스트11 골키퍼 자리에는 기키에비츠가 이름을 올렸다.
한편 김민재가 활약할 세리에 A 9라운드 크로모네세와 나폴리의 경기는 오는 10일 오전 1시 SPOTV NOW와 SPOTV ON2에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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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임창만 기자] 최근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민재가 '유럽 5대리그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축구 전문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지난 4일 이번 시즌 유럽 5대리그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의 평점을 바탕으로 베스트11을 선정했다. 김민재는 이탈리아 세리에 A 선수 중 유일하다.
나폴리는 이번 시즌 세리에 A 리그 선두에 올라있고, UEFA 챔피언스리그 A조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 나폴리 상승세의 주역이다. 이적 첫해만에 주축 수비수로 활약 중이고, 첼시로 떠난 칼리드 쿨리발리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우고 있다.
맹활약에 아시아 선수 최초로 '세리에 A 9월의 선수'를 수상하며 역사를 새로 썼다.
한편 후스코어드닷컴이 선정한 베스트11 골키퍼 자리에는 기키에비츠가 이름을 올렸다. 김민재와 함께 선정된 수비진에는 파바드, 긴터, 칸셀루가 포함됐다.
미드필더진에는 무시알라, 데 브라위너, 네이마르, 소토카가 이름을 올렸고, 공격진에는 '월드클래스' 메시와 홀란드가 선정됐다.
한편 김민재가 활약할 세리에 A 9라운드 크로모네세와 나폴리의 경기는 오는 10일 오전 1시 SPOTV NOW와 SPOTV ON2에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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