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문학관 관장에 문정희 시인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2022. 10. 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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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는 국립한국문학관 관장에 문정희 시인을 임명했다.

문정희 국립한국문학관 관장은 5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꾸준히 창작활동을 해오며 동국대학교 문예창작학부 석좌교수('05년~'17년), 한국시인협회 회장('14년 ~'16년)과 한국문학번역원 이사('15년~'16년)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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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문학관 문정희 관장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는 국립한국문학관 관장에 문정희 시인을 임명했다. 임기는 6일부터 2025년 10월 5일까지 3년이다.

문정희 국립한국문학관 관장은 5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꾸준히 창작활동을 해오며 동국대학교 문예창작학부 석좌교수('05년~'17년), 한국시인협회 회장('14년 ~'16년)과 한국문학번역원 이사('15년~'16년) 등을 역임했다.

특히, 문정희 신임 관장은 2019년 국립한국문학관 법인 출범부터 현재까지 국립한국문학관 이사('19년~현재)로 활동하고 있어 조직에 대한 이해도와 업무 전문성이 높다고 평가받는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국립한국문학관은 한국문학 유산의 계승과 문학 활동 진흥 및 발전을 도모하고 국민의 문학 창작과 향유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기관"이라며 "2025년 개관을 앞두고 자료 구축과 개관 전 홍보 등 신임 관장의 대내외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50여 년간 문단과 학계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립한국문학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기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ar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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