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울림 원본 릴 테이프로 리마스터, 완전한 오리지널 담아" [N현장]

안태현 기자 2022. 10. 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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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울림 앨범의 리마스터 작업을 맡은 황병준 엔지니어가 리마스터를 진행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산울림 앨범의 리마스터 작업을 맡은 황병준 엔지니어는 "작년 겨울에 김창완 선생님을 만나서 같이 시간을 나눌 기회가 있었는데, 마침 뮤직버스와 시간이 맞아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라며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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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산울림 리마스터링 프로젝트 기자간담회
사진제공=에꼴 드 고래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산울림 앨범의 리마스터 작업을 맡은 황병준 엔지니어가 리마스터를 진행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 위치한 벨로주 망원에서는 2022 산울림 데뷔 45주년 기념 '산울림 리마스터 프로젝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산울림 김창완을 비롯해 황병준 레코딩 엔지니어, 김경진 에꼴 드 고래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산울림 앨범의 리마스터 작업을 맡은 황병준 엔지니어는 "작년 겨울에 김창완 선생님을 만나서 같이 시간을 나눌 기회가 있었는데, 마침 뮤직버스와 시간이 맞아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라며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황 엔지니어는 "예전에도 리마스터링 앨범을 해본 적은 있는데, 초판하고 소리가 다르면 무조건 욕을 먹었다"라며 "하지만 이번에는 작업을 할 때 근본적으로 달랐던 것이 실제 원본 믹스 릴 테이프를 가지고 했다는 것"이라고 얘기했다.

이에 대해 황 엔지니어는 "말하자면 정통파"라며 "나와있는 LP에서 노이즈를 제거하는 것은 릴 테이프에 담겨있는 전체 소리가 날아가 있는 거지만 릴 테이프는 그야말로 더 오리지널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라고 했다.

한편 산울림은 김창완, 김창훈, 김창익 등 삼형제로 이뤄진 대한민국 밴드다. 1977년 1집 앨범 '아니 벌써'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사이키델릭과 개러지 록, 하드 록, 팝, 포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발매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다수의 후배 가수들이 산울림의 노래를 리메이크하기도 했다.

'산울림 리마스터 프로젝트'는 산울림 데뷔 45주년을 맞아 진행된 것으로, 산울림 전작 17장과 김창완의 솔로 앨범 3장이 순차적으로 LP와 디지털 음원으로 재발매될 예정이다. 오리지널 마스터 테이프를 디지털로 변환한 뒤, 리마스터 작업을 거쳤다. 먼저 오는 20일 1, 3집 LP를 발매하고, 2집 LP를 11월22일 발매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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