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5급 공채 직렬별 수석합격자 2명 배출

김형환 2022. 10. 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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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가 2022년 국가공무원 5급 공채에서 일반행정직·교육행정직 수석합격자 2명을 배출했다고 6일 밝혔다.

이화여대 경제학과에 재학 중인 노인영 학생은 일반행정직 수석 합격했다.

1년 반만에 합격의 영예를 안은 이민영 학생은 2020년 이화여대 재학생의 교육행정직 수석합격 뉴스를 보고 이른바 '행정고시'에 도전하게 됐다.

이화여대는 2020년 국가공무원 5급 교육행정직 수석 배출, 2021년 입법고시와 5급 공채 동시합격자 배출 등 공공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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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합격자, 수석 2명 포함 총 6명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서 4명 합격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이화여대가 2022년 국가공무원 5급 공채에서 일반행정직·교육행정직 수석합격자 2명을 배출했다고 6일 밝혔다.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에서도 4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2년 국가공무원 5급 공채 수석합격자 이민영(왼쪽)·노인영 학생. (사진=이화여대 제공)
인사혁신처는 지난 3일 2022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최종 합격자 363명을 발표했다. 이화여대 경제학과에 재학 중인 노인영 학생은 일반행정직 수석 합격했다. 노인영 학생은 3년간의 수험생활 끝에 수석합격의 영예를 안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화여대 과학교육과에 재학 중인 이민영 학생은 교육행정직 수석을 차지했다. 1년 반만에 합격의 영예를 안은 이민영 학생은 2020년 이화여대 재학생의 교육행정직 수석합격 뉴스를 보고 이른바 ‘행정고시’에 도전하게 됐다.

이밖에도 안지은(경제학과 15학번)·양한주(행정학과 16) 학생이 일반행정직에, 윤다원(통계학과 18) 학생이 재경직에, 박소희(독어독문학과 06) 학생이 국제통상직에 합격하기도 했다.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에서도 소효진(영어영문학과 14)·박보미(경제학과 11)·정소연(사회복지학과 13)·박소연(불어불문학과 14) 학생이 외교자후보자로 선발돼 향후 1년간 국립외교원 연수교육을 거쳐 외교관으로 임용될 전망이다.

이화여대는 국가고시준비반 운영 등으로 공공인재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화여대는 2020년 국가공무원 5급 교육행정직 수석 배출, 2021년 입법고시와 5급 공채 동시합격자 배출 등 공공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형환 (hw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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