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앞두고 금품제공 의혹..강종만 영광군수 '혐의없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금품을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은 강종만 전남 영광군수가 경찰 조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영광경찰서는 강 군수의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지 않고 종결했다고 6일 밝혔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김철우 보성군수도 이날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는 김 군수의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 사건에 대해 증거불충분에 따른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광=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지방선거를 앞두고 금품을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은 강종만 전남 영광군수가 경찰 조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영광경찰서는 강 군수의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지 않고 종결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은 증거불충분에 따른 혐의없음으로 이번 수사를 마무리했다.
강 군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구 내 사적 모임에 참석해 13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특정 시기에 지출한 부의금이 기부행위 금지 규정을 어겼다는 의혹도 받았다.
경찰은 검찰청이 접수한 진정 사건을 토대로 수사를 벌여왔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김철우 보성군수도 이날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는 김 군수의 공직선거법 위반 의혹 사건에 대해 증거불충분에 따른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다.
h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성추문 입막음 돈' 당사자 대니얼스 "트럼프 감옥 가야" | 연합뉴스
- 이종섭은 왜 '사단장 휴가·출근' 유독 챙겼나…증폭되는 의문 | 연합뉴스
- 오물 풍선에 자동차 유리 박살…"피해보상 규정 없어" | 연합뉴스
- "이제 은퇴하셔도 돼요" 카트정리 알바 美90세에 기부금 '밀물' | 연합뉴스
- 휴대전화 문자 확인하다 4명 사망 교통사고 낸 버스 기사 집유 | 연합뉴스
- 베트남 하노이 호텔서 한국 여성 사망…동숙 한국 남성 체포 | 연합뉴스
- 日 야스쿠니신사에 빨간 스프레이로 '화장실' 낙서…수사 착수 | 연합뉴스
- 인천 영종도 해안서 무더기로 발견된 실탄 42발 정체는 | 연합뉴스
- "뉴델리 낮 52.9도" 센서오류 탓, 실제는 3도↓…"여전히 최고치" | 연합뉴스
- "졸리-피트 딸, 성인 되자 개명 신청…성 '피트' 빼달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