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이앤씨, OLED 광치료 패치 공장 가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원이앤씨는 로미칼, 광바이오와 함께 충남 홍성군에서 OLED 광치료 패치 공장 가동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자체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원이앤씨는 세계 최초 OLED 광패치 생산라인을 구축한 홍성공장 투어를 진행했다.
OLED 모듈 생산에 특화된 공장인 만큼 세원이앤씨와 로미칼은 단기간에 광패치용 플렉시블 OLED 생산라인을 증설했다.
세원이앤씨는 광바이오, 로미칼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홍성공장에서 연간 1천만장 이상 OLED 광패치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세원이앤씨는 로미칼, 광바이오와 함께 충남 홍성군에서 OLED 광치료 패치 공장 가동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OLED 광패치 시제품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지자체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원이앤씨는 세계 최초 OLED 광패치 생산라인을 구축한 홍성공장 투어를 진행했다. 홍성공장을 가동하고 OLED 광패치 시제품 양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미국 FDA, 유럽 CE인증 등 글로벌 인증 획득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홍성 공장은 로미칼이 보유하고 있는 플라스틱 PM(수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BE-OLED' 생산 공장이다. 연간 1천500억원 이상의 OLED 모듈 생산설비를 완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에 OLED 생산에 필요한 클린룸을 보유하고 있다. OLED 모듈 생산에 특화된 공장인 만큼 세원이앤씨와 로미칼은 단기간에 광패치용 플렉시블 OLED 생산라인을 증설했다.
세원이앤씨는 광바이오, 로미칼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홍성공장에서 연간 1천만장 이상 OLED 광패치를 생산할 계획이다. 이후 증가하는 수요 대응을 위해 추가적인 OLED 광패치 생산설비 확충을 추진해 이르면 연말부터 OLED 광패치 대량양산 체제를 구축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홍성공장이 가동됨에 따라 시제품부터 먼저 생산해 글로벌 인증 획득을 완료할 예정"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제품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수출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산학연 협력으로 충남 홍성군 내 1만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도 기대된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에이팩트, 소수주주와 상생 방안 모색
- 비보존 헬스케어,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 국내 임상 3상 이달 종료
- 엔씨소프트, TL 반등 실패…리레이팅 힘들어-신한
- 성남시, 어르신 간단 집수리 사업 추진…방충망·전구·변기 등 교체
- 성남시, ‘생생소통 현장투어’…14일 GTX-A 성남역부터 찾아간다
- “3000년 전 용인 사람들 만나볼까”…용인시박물관, 청동기 유적·유물 기획전시
- 글로벌 리더십 개편한 넥슨…'4조클럽' 정조준
- 용인특례시, 전국 최초 아파트·학교에 옥상 피난유도 설비 배부
- [오늘날씨] 전국 맑고 화창…낮 최고 '26도' 일교차 주의
- [여의뷰] 정치권 덮친 야권 '대통령 탄핵론'에 잠잠한 민심…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