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사장에 김장실 전 문체부 1차관
강석봉 기자 2022. 10. 6. 14:56
한국관광공사 신임 사장에 김장실 전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이 선임됐다고 문체부가 6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10월 5일까지 3년이다.
김 신임 사장은 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문체부 장관이 제청했으며 대통령이 임명한다.
김 사장은 문체부 예술국장, 종무실장을 거쳐 1차관을 역임했다. 이후 예술의전당 사장을 거쳐 19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다.
관광공사 사장직은 안영배 전 사장이 지난 5월 퇴임한 뒤 공석이었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신임 사장이 축적해 온 문화관광 분야의 많은 경륜과 전문성이 관광업계의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관광매력 국가로 재도약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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