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고흥 흥양농협,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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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사와 흥양농협 직원으로 구성된 55명의 봉사단원이 참여한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45농가를 대상으로 이ㆍ미용 봉사, 찢어진 방충망 교체, 형광등 교체, 가스차단기ㆍ화재감식기 설치와 상수도 수리 등이 이뤄졌다.
고영필 영농회장은 "도서지역이라 집마다 전기나 가스 설비, 방충망 등 수선이 필요한 곳이 있어도 수리가 쉽지 않아 불편했는데 흥양농협과 한국산업인력공단 직원들이 찾아와 이런 불편을 해소해준 데 대해 주민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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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 흥양농협이 9월30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지사와 함께 도서지역인 봉래면의 사양영농회를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
전남지사와 흥양농협 직원으로 구성된 55명의 봉사단원이 참여한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45농가를 대상으로 이ㆍ미용 봉사, 찢어진 방충망 교체, 형광등 교체, 가스차단기ㆍ화재감식기 설치와 상수도 수리 등이 이뤄졌다.
고영필 영농회장은 “도서지역이라 집마다 전기나 가스 설비, 방충망 등 수선이 필요한 곳이 있어도 수리가 쉽지 않아 불편했는데 흥양농협과 한국산업인력공단 직원들이 찾아와 이런 불편을 해소해준 데 대해 주민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조성문 조합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돌봄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흥=이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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