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장관급' 개인정보보호위원장에 고학수 서울대 교수 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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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6일 오후 '장관급' 보직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에 고학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내정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대통령실은 고 내정자 내정 이유에 대해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재직 중인 법·경제학자로 개인정보보호, 데이터 경제, 인공지능 관련 다양한 학술 활동을 활발히 수행해 왔으며 정부위원회 위원 등에 참여해 법제도의 현실에도 밝은 개인정보보호 분야 최고 전문가"라며 "풍부한 경험과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개인정보의 철저한 보호,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데이터 활용 체계 확립 등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적임자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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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 적극 추진할 적임자"
[더팩트ㅣ허주열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오후 '장관급' 보직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에 고학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내정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개인정보보호위는 2020년 8월 행정안전부(공공·민간 총괄 분야), 방송통신위원회(온라인 분야), 금융위원회(상거래기업 개인신용정보 조사·처분)로 분산되어 있던 개인정보보호 감독 기능을 통합해 중앙행정기관으로 출범했다.
장관급인 위원장은 다른 부처와 달리 국회 인사청문회는 거치지 않는다.
대통령실은 고 내정자 내정 이유에 대해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재직 중인 법·경제학자로 개인정보보호, 데이터 경제, 인공지능 관련 다양한 학술 활동을 활발히 수행해 왔으며 정부위원회 위원 등에 참여해 법제도의 현실에도 밝은 개인정보보호 분야 최고 전문가"라며 "풍부한 경험과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개인정보의 철저한 보호,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데이터 활용 체계 확립 등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적임자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1967년생인 고 내정자는 서울대 경제학과, 미국 컬럼비아대 법학전문 석사 및 경제학 박사 출신으로 한국법경제학회 회장, 한국인공지능법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sense8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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