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 동물단체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캠페인' 전개

김종효 2022. 10. 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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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반려동물 유실·유기 방지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시는 반려견과 산책하기 좋은 계절 가을철을 맞아 전날 천변로 공용주차장과 샘고을 시장 일원에서 '유실·유기견 방지 및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고 6일 밝혓다.

특히 이학수 시장은 캠페인 전면에 나서 현장의 시민들에게 시가 운영 중인 동물보호소를 집중적으로 홍보했고 입양 절차와 입양비 지원, 운영 시간 등을 안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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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실·유기견 방지 및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에 함께한 이학수 정읍시장(오른쪽 두번째)이 반려견 심폐소생술을 체험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반려동물 유실·유기 방지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시는 반려견과 산책하기 좋은 계절 가을철을 맞아 전날 천변로 공용주차장과 샘고을 시장 일원에서 ‘유실·유기견 방지 및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고 6일 밝혓다.

캠페인에는 이학수 시장과 시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동물보호 명예감시원과 동물단체 회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현장에서 반려견도 가족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홍보와 동물보호 캠페인을 함께 전개했다.

또 현장을 찾은 반려인과 예비반려인을 대상으로 위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체험교육도 진행했다.

특히 이학수 시장은 캠페인 전면에 나서 현장의 시민들에게 시가 운영 중인 동물보호소를 집중적으로 홍보했고 입양 절차와 입양비 지원, 운영 시간 등을 안내하기도 했다.

이학수 시장은 “최근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유기동물 또한 급증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과 동물생명 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16일부터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오는 31일까지 지속되며 시는 입양 홍보 내용을 담은 홍보물과 배변 봉투 등을 배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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