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영동 강한 비..내일 내륙 흐리고 쌀쌀

YTN 2022. 10. 6.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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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내륙 지역은 구름만 다소 지나며, 깊어가는 가을을 느끼기 좋습니다.

하지만 동해안 지역은 동풍의 영향으로 다소 강한 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특히, 경북 울진에는 '호우경보'가, 강원도 강릉과 양양에는 '호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강원 영동 중북부 많은 곳에는 120mm 이상, 경북 북부 동해안에도 최고 8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도 내륙 지방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 산간에는 약한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

동해안 지역은 저녁까지 비가 이어지겠습니다.

또한, 동해안과 호남 해안, 제주도는 초속 15m 이상의 강풍이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도 날이 무척 쌀쌀하겠습니다.

서울 11도, 대전 13도, 광주 14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8도, 광주 20도, 대구 21도로 오늘보다 1~2도가량 낮아 서늘하겠습니다.

토요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10도까지 떨어지며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고요.

한글날인 일요일에는 전국에, 월요일에는 중부와 전북 지방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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