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쿼츠, 강렬함으로 왔다
다섯명의 전사가 강렬함으로 돌아왔다.
‘케이 록(K-Rock) 걸밴드’ 롤링쿼츠(Rolling Quartz)가 특별한 감각으로 가요계를 물들인다.
롤링쿼츠는 6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두 번째 싱글 ‘Hybrid(하이브리드)’를 발표했다. ‘Hybrid’에는 타이틀곡 ‘NAZABABARA(나잡아봐라)’를 포함해 ‘심장의 노래’까지 두 곡이 담겼다.
‘NAZABABARA’는 록과 댄스를 혼합시킨 색다른 곡이다. 멤버 자영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 오아시스와 콜드플레이, 엘튼존 등 음악 작업을 함께한 Frank Arkwright(프랭크 아크라이트)가 마스터링을 맡아 곡의 완성도를 더한다. 수록곡은 크라잉넛의 ‘심장의 노래’를 리메이크, 오직 롤링쿼츠만의 스타일로 새롭게 재해석했다.
특히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는 노브레인 이성우가 출연을 예고했다. 이처럼 롤링쿼츠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걸크러시와 강렬함으로 돌아왔다. 과연 어떤 매력으로 대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롤링쿼츠는 보컬 자영과 기타 아이리와 최현정, 베이스 아름, 드럼 영은으로 구성한 5인조 걸밴드이다. 탄탄한 가창력과 연주로 두터운 팬층을 쌓은 롤링쿼츠는 지난 6월 국내 첫 콘서트를 개최, 지난 7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Otakon 2022 Friday Night Kpop Concert(오타콘 2022 프라이데이 나잇 케이팝 콘서트)’에 참여해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지난 2월 공개한 첫 EP ‘Fighting(파이팅)’은 말레이시아 케이팝 앨범 차트 1위와 아이튠즈 월드 와이드 앨범 차트 23위, 미국 록 앨범 차트 5위, 유럽 차트 30위를 기록하며 롤링쿼츠의 이름을 제대로 알렸다.
한편, 롤링쿼츠의 ‘Hybrid’는 6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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