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명태축제 20∼23일 거진해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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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은 제22회 고성통일명태축제를 20일부터 23일까지 거진읍 거진11리 해변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명태축제는 명태의 본고장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명태 황금어장인 고성군을 알리기 위해 1999년부터 개최해 왔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2019년 이후 열리지 못했다.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고성으로 떠나자! 고성통일명태축제로 간다'를 주제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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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강원 고성군은 제22회 고성통일명태축제를 20일부터 23일까지 거진읍 거진11리 해변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명태축제는 명태의 본고장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명태 황금어장인 고성군을 알리기 위해 1999년부터 개최해 왔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2019년 이후 열리지 못했다.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는 '고성으로 떠나자! 고성통일명태축제로 간다'를 주제로 펼쳐진다.
고성군은 주민 소득증대와 지역 대외이미지 개선을 통한 경기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축제장에서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명태 그리기와 풍어제, 행운의 명태를 찾아라 등 이벤트 행사를 비롯해 명태 사진전, 명태덕장, 살아있는 명태 수조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한다.
또 관태체험과 명태 화로구이, 어선무료시승, 활어맨손잡기, 명태 이벤트 경매 등 체험행사를 비롯해 민·군 화합 한마당 큰잔치, 지역동아리 한마당 페스티벌, 고성군민 노래자랑 등 공연행사도 이어진다.
첫날 개막식에서는 화려한 불꽃놀이도 펼쳐진다.
군청 관계자는 "3년 만에 개최하는 이번 축제가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om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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