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황고개농장 강원도내 첫 한우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

박창현 2022. 10. 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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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황고개농장이 강원도내 첫 한우 동물복지축산농장으로 지정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최근 횡성군 우천면 하궁리 소재 황고개농장을 한우 동물복지축산 농장으로 인증했다.

전민석 대표는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한우를 사육하기 위해 지난 1년여간 전문 컨설팅을 받으며 체계적인 준비를 해 왔다"며 "횡성한우의 명성과 축산업 발전을 위해 동물복지축산 인증농장의 자부심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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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첫 한우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을 받은 횡성군 우천면 하궁리 ‘황고개농장’.

횡성 황고개농장이 강원도내 첫 한우 동물복지축산농장으로 지정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최근 횡성군 우천면 하궁리 소재 황고개농장을 한우 동물복지축산 농장으로 인증했다. 이번 인증은 도내 1호이자 전국 5번째이다.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제는 인도적으로 동물을 사육하는 소·돼지·닭·오리농장 등에 대해 인증을 하고 이곳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에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마크’를 표시하는 제도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가축의 건강 및 급이·급수 관리, 사육환경, 사육시설, 사육밀도, 질병관리 등에 대해 엄격한 서류 및 현장심사를 실시, 최종 인증을 부여한다.

황고개농장은 지난 2015년 사육단계 HACCP 인증, 2017년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을 받아 현재까지 유지 중이다.

2020년 한우축사에 축산분야 정보통신기술(ICT)를 적용, 관리하는 등 동물복지 사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전민석 대표는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한우를 사육하기 위해 지난 1년여간 전문 컨설팅을 받으며 체계적인 준비를 해 왔다”며 “횡성한우의 명성과 축산업 발전을 위해 동물복지축산 인증농장의 자부심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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