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석 "김규선과 10년 연애 후 딸 낳았지만 버려, 빌런의 끝" ('마녀의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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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창석이 역대급 빌런을 예고했다.
행사에는 이형선 감독과 배우 장서희, 김규선, 오창석이 참석했다.
'빌런의 끝'을 보여주겠다는 오창석은 "미움을 많이 받을 것 같다"며 "2012년에 '오로라 공주'를 하고 그 다음 해애 '왔다 장보리'를 했는데, 둘다 미움을 많이 받아서 시청률이 잘 나왔다. MBC에서 미움을 받으면 시청률이 잘 나오는 나만의 법칙이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내 캐릭터 자체가 미워서 더욱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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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배우 오창석이 역대급 빌런을 예고했다.
6일 MBC 새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이형선 감독과 배우 장서희, 김규선, 오창석이 참석했다.
'마녀의 게임'은 거대 악에 희생된 두 모녀의 핏빛 대결을 그린 작품. '금 나와라 뚝딱!', '신이라 불린 사나이', '천하일색 박정금' 등을 연출한 이형선 감독과 '가족의 비밀', '비밀과 거짓말'을 집필한 이도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오창석은 사법연수원을 거쳐 현재 서울지방검찰청 소속 특검팀 검사인 강지호를 연기한다. 오창석은 "장서희 누나가 출연한다고 해서 결정했다. 기본 시청률 15%는 가져가겠다 생각했다. 내가 발을 살짝 걸쳐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오창석은 강지호에 대해 "정혜수(김규선 분)와 10년을 만나고 딸까지 낳았는데 버린다. 같이 살수도 있는데 아니면 아닌 거다. 얻고 싶은 게 있으면 얻어야 한다. 감정에 솔직하고 목표가 생기면 될때까지 하려고 하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빌런의 끝'을 보여주겠다는 오창석은 "미움을 많이 받을 것 같다"며 "2012년에 '오로라 공주'를 하고 그 다음 해애 '왔다 장보리'를 했는데, 둘다 미움을 많이 받아서 시청률이 잘 나왔다. MBC에서 미움을 받으면 시청률이 잘 나오는 나만의 법칙이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내 캐릭터 자체가 미워서 더욱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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