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플랫폼정부 로드맵 내년 3월까지 수립한다

안경애 2022. 10. 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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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IT업계·학계 등 현장전문가로 분과 전문위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로드맵 수립에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위원회는 내년 3월까지 디지털플랫폼정부 로드맵을 마련해 국무회의에 보고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인공지능·데이터 △일하는 방식 혁신 △산업 생태계 △인프라 △서비스 △정보보호 등 6개 분과를 구성하고, 이들 전문가를 중심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 로드맵을 수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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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일 열린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출범식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고진 위원장이 악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IT업계·학계 등 현장전문가로 분과 전문위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로드맵 수립에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위원회는 내년 3월까지 디지털플랫폼정부 로드맵을 마련해 국무회의에 보고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이날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민간위원과 분과 전문위원, 추진단 직원들이 모여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정부의 정보자원과 서비스 현황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로드맵 추진방향을 토의했다

구체적으로 디지털 정부 현황과 현안 과제를 발표하고 디지털플랫폼정부 성공을 위한 정책 제언을 공유했다. 안문석 고려대 명예교수와 김동욱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권헌영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가 디지털플랫폼정부 추진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위원회는 △인공지능·데이터 △일하는 방식 혁신 △산업 생태계 △인프라 △서비스 △정보보호 등 6개 분과를 구성하고, 이들 전문가를 중심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 로드맵을 수립한다. 로드맵의 이행력 확보를 위해 분과의 핵심 정책 관련 소관 부처 국·과장, 전문기관 본부장급이 상시 참여함으로써 중점 추진과제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은 "디지털플랫폼정부는 우리나라 정부시스템의 근간을 새롭게 구성하는 핵심 국정과제로서, 민간의 혁신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민간위원이 주도하고 정부가 뒷받침하는 방식으로 만들어 가겠다"며 "디지털플랫폼정부가 윤석열 정부의 민관협력 선도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경애기자 naturea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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