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김규선 "첫 주연, 연기적으로 성장했단 평 듣고 싶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김규선이 첫 주연 소감을 밝혔다.

김규선은 10월 6일 진행된 MBC 새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극본 이도현/연출 이형선)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시청자 분들께서 매일이 기다려졌으면 좋겠다. 매일 다음회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으면 좋겠고 연기적으로 성장했다는 평을 듣고 싶어서 그런 각오로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캐릭터에 대해서는 "정혜수 역할을 맡았다. 혜수는 사막에서도 혼자 잘 살아남을 것 같은 긍정적인 인물이다. 자신보다는 가족이 최우선이어서 꿈은 뒷전이고 가족을 위해 억척스럽게 살아가고 있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마녀의 게임'은 거대 악에 희생된 두 모녀의 핏빛 대결을 그린 작품. 오는 11일 오후 7시 5분 첫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