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택 광주 동구청장 "체류형 관광도시, 혼신의 노력..충장상권 부활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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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택 광주 동구청장은 6일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를 조성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청장은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앞두고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다시 한번 제게 맡겨주신 막중한 소임을 깊이 새겨 초심을 잃지 않고 우리 동구 발전에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통해 호남 최대상권으로 이름을 떨쳤던 충장로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어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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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장상권 활성화 위해 100억 투입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임택 광주 동구청장은 6일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를 조성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청장은 민선 8기 취임 100일을 앞두고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다시 한번 제게 맡겨주신 막중한 소임을 깊이 새겨 초심을 잃지 않고 우리 동구 발전에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동구는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 동구'를 구정 목표로 6대 분야 120건의 신규 시책을 발굴·추진 중이다.
지난 6월 5·18민주광장 일원에 조성한 '빛의 분수대'가 개막 이후 현재까지 누적 관람객 2만여명을 돌파하고 여행자 편의공간 '여행자의 ZIP(집)'도 8월 개관 이후 1만여명이 다녀가는 등 '꿀잼도시'와 '체류형 관광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19로 주춤했던 대면행사들이 기지개를 켜면서 이달부터 'KBS 전국노래자랑',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 등의 잇따른 개최로 지역민, 전 세계인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최대현안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충장상권 르네상스 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호남 최대상권으로 이름을 떨쳤던 충장로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어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임 청장은 "중단 없는 변화와 발전으로 광주에서 가장 재미있는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있는 '제2의 전성기'를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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