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내년 생활임금 9.2% 인상..시급 1만193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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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만1천930원으로 정했다.
광산구는 6일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에는 올해 1만920원보다 9.2%(1천10원) 올리기로 했다.
생활임금은 광산구가 직접 고용하거나 공사·용역 등을 맡긴 민간기관 소속 노동자에게 적용된다.
광산구는 3인 가구 기준 최저생계비, 지역 내 가계지출, 물가수준 등을 고려한 광주형 표준모델을 적용해 생활임금을 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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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내년도 생활임금을 시급 1만1천930원으로 정했다.
광산구는 6일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에는 올해 1만920원보다 9.2%(1천10원) 올리기로 했다.
하루 8시간씩, 월 209시간 근로 기준을 적용하면 한 달 치 임금은 249만3천370원이다.
내년도 법정 최저임금 9천620원과 비교하면 2천310원 많은 금액이다.
생활임금은 광산구가 직접 고용하거나 공사·용역 등을 맡긴 민간기관 소속 노동자에게 적용된다.
광산구는 3인 가구 기준 최저생계비, 지역 내 가계지출, 물가수준 등을 고려한 광주형 표준모델을 적용해 생활임금을 산정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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