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홍삼축제 7일 개막..10일까지 고원시장·북부마이산 일원

김동규 기자 2022. 10. 6. 14: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인 홍삼축제가 10월7일부터 10일까지 전북 진안군 고원시장과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장은 마이산 북부에서 진안고원시장까지 확대했다.

7일 진안고원시장 일원에서 읍·면 대동농악 한마당과 홍삼노래자랑 예선전을 시작한다.

또 청정지역 진안고원에서 자란 최고 품질의 인삼으로 만들어진 명품 홍삼을 축제장 곳곳에서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인 홍삼축제가 10월7일부터 10일까지 전북 진안군 고원시장과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펼쳐진다.(진안군제공)2022.10.6/뉴스1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인 홍삼축제가 10월7일부터 10일까지 전북 진안군 고원시장과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펼쳐진다.

홍삼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와 전라북도 최우수축제에 선정된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현장 대면축제로 개최된다.

축제장은 마이산 북부에서 진안고원시장까지 확대했다. 축제장 공간 구성에도 변화를 줘 이전 축제와 다른 새로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7일 진안고원시장 일원에서 읍·면 대동농악 한마당과 홍삼노래자랑 예선전을 시작한다.

8일부터 10일까지는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체험, 공연, 판매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9일 오후 5시에는 ‘2022 진안고원 트로트페스티벌’이 마이산 북부에서 펼쳐진다. 홍진영, 조항조, 현숙, 김용임, 신유, 조승구, 박상철, 금잔디, 요요미 등 국내 정상급 트로트가수들이 출연한다.

또 청정지역 진안고원에서 자란 최고 품질의 인삼으로 만들어진 명품 홍삼을 축제장 곳곳에서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홍삼연구소에서 주관하는 홍삼주제관과 홍삼주 만들기, 홍삼음식 시식 체험 등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전국의 내로라하는 팔씨름 장사들이 모여 힘을 겨루는 홍삼팔씨름대회를 비롯해 스탬프 투어와 상설 이벤트 등도 펼쳐진다.

전춘성 군수는 “3년 만에 열리는 홍삼축제장을 찾는 분들에게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많이 오셔서 진안홍삼이 주는 건강과 활력을 느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