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장서희 "'나이 가늠할 수 없단' 캐릭터 소개, 부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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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서희가 캐릭터를 위해 준비한 부분을 언급했다.
장서희는 10월 6일 진행된 MBC 새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극본 이도현/연출 이형선)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나이를 가늠할 수 없다'는 캐릭터 소개에 대해 "그 캐릭터 설명 때문에 굉장히 부담됐다. 어떻게 해야하지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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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장서희가 캐릭터를 위해 준비한 부분을 언급했다.
장서희는 10월 6일 진행된 MBC 새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극본 이도현/연출 이형선)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나이를 가늠할 수 없다'는 캐릭터 소개에 대해 "그 캐릭터 설명 때문에 굉장히 부담됐다. 어떻게 해야하지 했다"고 말했다.
설유경 역을 소화하기 위해 신경 쓴 부분에 대해서는 "상상을 많이 했다. (실제로는) 결혼을 안 했고 아이도 없는데 그렇게 따지면 살인자 역은 어떻게 할 건가. 그래서 상상을 많이 했다. 규선이가 내 딸이면 어떨까, 현장에서 많이 봤다. 따뜻한 마음이 들게 평상시에 하고 있다. 그래야 눈빛이 더 따뜻하겠더라. 눈빛은 속일 수 없지 않나. 그런 부분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장서희표가 아니라 설유경으로 보였으면 좋겠다. 그렇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마녀의 게임'은 거대 악에 희생된 두 모녀의 핏빛 대결을 그린 작품. 오는 11일 오후 7시 5분 첫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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