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유럽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콘퍼런스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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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 바이오의약품 전문 제약회사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950210)(대표 박소연)는 6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되는 메디슨스포유럽(Medicines for Europe, MfE)의 '제18회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콘퍼런스 (Biosimilar Medicines Conference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이번 콘퍼런스에 스피커로 참여하는 다수의 전현직 EMA 위원들과 유럽의 바이오시밀러 규제 정책 방향에 대해 긴밀하게 논의하는 동시에, 콘퍼런스에 참여하는 주요 유럽 의약품 기업과도 활발하게 교류하며 사업제휴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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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항체 바이오의약품 전문 제약회사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950210)(대표 박소연)는 6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되는 메디슨스포유럽(Medicines for Europe, MfE)의 ‘제18회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콘퍼런스 (Biosimilar Medicines Conference 2022)’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에서는 제휴사 및 포트폴리오 관리를 총괄하는 수잔느 슈미트 이사가 참석한다. 슈미트 이사는 내과 의학박사로 약 25년간 세계적인 제약사를 두루 거치며 화이자에서는 글로벌 사업개발을 지휘하는 역할을 한 바 있다.
슈미트 이사는 “유럽 시장은 국가별로 의료 시스템과 정책이 전부 다르기 때문에 개별국의 의약품산업 규제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이러한 콘퍼런스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럽 전역뿐 아니라 개별 국가에서 진행되는 학회에도 활발히 참석해 당사의 제품 포트폴리오와 파이프라인별 연구 성과를 소개하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유럽 시장 내 인지도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개최되는 대면 행사다. 참가자들은 환자들의 제약 접근성 제고 및 경제적 비용 부담 개선을 목표로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정책 개선을 논의하고 유럽의 최신 의약품 규제 개정에 대해서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콘퍼런스의 주최기관인 MfE는 1993년 설립된 유럽 제네릭의약품협회(European Generics Medicines Association, EGA)를 전신으로 하는 유럽의 제네릭 및 바이오시밀러 기업으로 구성된 단체다. 소속 제약사들이 유럽 전체 의약품의 67%를 공급하고 있을 정도로 시장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으며, 산업을 대표해 유럽의약품청(EMA)과도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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