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에슐리킴' 김규선 "'마녀의 게임'으로 첫 주연, 성장했다는 평 듣고파"

2022. 10. 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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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김규선이 '마녀의 게임'을 통해 듣고 싶은 평을 언급했다.

6일 MBC 새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열렸다. 행사에는 이형선 감독, 배우 장서희, 김규선, 오창석이 참석했다.

'마녀의 게임'은 거대 악에 희생된 두 모녀의 핏빛 대결을 그린다. '금 나와라 뚝딱!', '신이라 불린 사나이' 이형선 감독과 '가족의 비밀', '비밀과 거짓말' 이도현 작가가 의기투합해 '차원이 다른 복수극'을 선보인다는 각오다.

지난달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에서 에슐리 킴 역으로 눈도장 찍은 김규선은 초긍정 성격의 소유자 정혜수를 연기한다. 그는 "정혜수는 사막에 떨어뜨려도 혼자 살아남을 것 같은 인물이다. 자신보다 가족이 최우선이어서 꿈을 뒤로 제쳐두고 가족을 위해 희생하고 억척스럽게 살아간다"라고 설명했다.

김규선은 또 "처음 뵀을 때 어떻게든 작품을 성공시키겠다는 의지가 활활 타오르더라. 내 연기적 욕심, 노력을 살짝 얹으면 성공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 합류하게 됐다"라며 이형선 감독에게 믿음을 표했다.

'마녀의 게임'으로 첫 주연 도전에 나선 김규선은 "시청자 여러분이 드라마를 보고 매일이 기다려졌으면 좋겠다. 빨리 내일이 와서 다음 회를 보고 싶어했으면 좋겠다"라며 "연기적으로 성장했다는 평을 듣고 싶다"라고 바랐다.

'마녀의 게임'은 '비밀의 집' 후속으로 오는 11일 첫 방송된다.

[사진 = MBC]-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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