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정열과 함께 하는 가을..움트클래식 정기 연주회

장아름 2022. 10. 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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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30∼40대 여성 성악가들이 창단한 '움트클래식'이 스페인의 정열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움트클래식은 오는 20일 광주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움트클래식 관계자는 6일 "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장르의 흥미로운 음악을 대중들에게 선사하고자 여성음악가들이 뜻을 모았다"며 "이색적인 스페인 음악과 함께 가을밤의 운치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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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트클래식 제2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움트클래식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 30∼40대 여성 성악가들이 창단한 '움트클래식'이 스페인의 정열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움트클래식은 오는 20일 광주 유스퀘어문화관 금호아트홀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HOLA! 정열의 스페인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스페인 전통 오페라인 사르수엘라(Zarzuela) 아리아들로 구성됐다.

스페인의 전통적인 색깔이 담긴 사르수엘라는 희극적이고 익살스러운 희가극이 많다.

소프라노 장희정·임현진·장마리아, 메조소프라노 임지현, 테너 윤병길 교수, 피아노 천현주 등 음악가들이 출연한다.

영화 여인의 향기 수록곡 '포르 우나 카베차(Por Una Cabeza·간발의 차이로)'와 '그라나다(Granada)' 등도 무대에 오른다.

움트클래식 관계자는 6일 "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장르의 흥미로운 음악을 대중들에게 선사하고자 여성음악가들이 뜻을 모았다"며 "이색적인 스페인 음악과 함께 가을밤의 운치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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