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태 나주시장 "역사문화관광 1번지·미래 첨단과학도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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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나주시장이 '역사문화관광 1번지'와 '미래 첨단과학도시 도약'이라는 시정 운영 청사진을 내놨다.
윤 시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6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갖고 그간 성과와 본격적인 민선 8기 시정 운영 청사진에 대해 밝혔다.
3대 으뜸 전략은 '원도심, 영산강을 연계한 문화·관광·스포츠 활성화', '지속가능한 농업, 먹거리 경쟁력 강화', '에너지신산업을 선도하는 미래 첨단과학도시 기반 조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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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역사문화관광 1번지'와 '미래 첨단과학도시 도약'이라는 시정 운영 청사진을 내놨다.
윤 시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6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갖고 그간 성과와 본격적인 민선 8기 시정 운영 청사진에 대해 밝혔다.
그는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으로 '3대 으뜸', '3대 행복 전략', '제대로 일하는 시정'을 약속했다.
3대 으뜸 전략은 '원도심, 영산강을 연계한 문화·관광·스포츠 활성화', '지속가능한 농업, 먹거리 경쟁력 강화', '에너지신산업을 선도하는 미래 첨단과학도시 기반 조성'을 제안했다.
귀농·귀촌 농촌 거주자 정책지원, 명품 나주배 품질 보증제 도입, 나주 밥상의 브랜드화, 로컬푸드 공급망 확대, 미래농업 혁신 복합타운 조성 등 돌아오는 농촌 청사진도 언급했다.
미래 첨단 과학도시 조성 비전에 대해서는 "한국에너지공대를 중심으로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와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유치, 에너지산업 4대 특구·단지 활성화, 에너지국가산단 조성 등을 통해 미래 첨단 과학도시, 에너지 국제대학도시로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3대 행복전략'으로는 빛가람 혁신도시 자족도시 완성, 명품 교육도시 조성,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복지공동체 도시 구현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365 열린 시장실', '나주시민권익위원회 설치 운영' 등 열린 행정 실현과 정책과제 전담부서 지정, 전문관제 확대, 공정·능력·성과·청렴 인사 4대 원칙을 통한 청렴도 향상, 공무직 채용제도 개선 등 제대로 일하는 시정도 피력했다.
윤 시장은 "민선 8기는 시민에게 능동적인 자세로 책상에 앉아 머리로 하는 행정이 아닌 현장에서 가슴으로 느끼는 행정, 부서 장벽을 넘어 소통하는 제대로 일하는 조직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나주의 성장 잠재력을 키울 현안별 꼼꼼하고 세부적인 계획을 통해 12만 시민과 함께 우공이산의 자세로 한걸음씩 나주의 미래를 준비해가겠다"며 "20만 글로벌 강소도시 나주, 새로 영산강 시대를 향한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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