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재향군인회 만나 '국가안보 버팀목' 돼 달라

안영국 2022. 10. 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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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6일 재향군인회 창설 70주년 기념식 참석해 '역전의 용사'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이 재향군인회 창설 기념식에 참석한 것은 2012년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10년 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창설 70주년 기념식에 참석, "정부는 국가안보의 최일선에서 꽃다운 젊음을 바친 제대 군인의 복지와 권익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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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6일 오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창설 70주년 기념식에 참석, 축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재향군인회 창설 70주년 기념식 참석해 '역전의 용사'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이 재향군인회 창설 기념식에 참석한 것은 2012년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10년 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창설 70주년 기념식에 참석, “정부는 국가안보의 최일선에서 꽃다운 젊음을 바친 제대 군인의 복지와 권익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군 복무에 대해 자긍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 강한 국방력과 튼튼한 국가안보를 뒷받침하는 것”이라며 “지금 이 순간에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분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재향군인회 회원들도 정부의 지원 정책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달라”고 말했다.

또 “재향군인회가 자유를 수호하고 국가안보의 한 축으로서 역할을 해 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자유를 수호하고 국가안보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고종훈 충북도회장에게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여했다. 재향군인회는 한국전쟁 중이던 1952년 임시수도 부산에서 창설됐다. 제대군인을 회원으로 하는 대표적 안보 단체다.

안영국기자 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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