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감비아 아동 66명 사망, 오염된 인도 감기약 때문인 듯"

문별님 작가 2022. 10. 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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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뉴스12]

최근 서아프리카 감비아에서 어린이 66명이 급성 신장질환을 호소하며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세계보건기구가 인도 제약사의 오염된 감기약을 복용한 것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거브러여수스 총장은 오염된 4가지 의약품이 인도의 메이든 제약사에서 생산하는 기침·감기 시럽 제품이며 인도 규제 당국과 함께 조사를 벌이는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오염된 약품이 다른 나라로 유통됐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더 큰 피해를 막기 위해 모든 국가가 이 제품의 유통을 막기를 권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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