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국감] 김병욱 의원 "경부고속 양재~기흥 구간 전면 지하화 필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병욱 의원이 경부고속도로 양재~기흥 구간의 전면 지하화를 제안했고, 이에 대해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열린 마음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답했다.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성남분당을)은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경부고속도로 양재~기흥 구간을 전면 지하화 해야한다"고 강조했고, 이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의원님이 제시하는 방안에 대해서 저희들이 반영·조정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열린 마음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김병욱 의원이 경부고속도로 양재~기흥 구간의 전면 지하화를 제안했고, 이에 대해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열린 마음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답했다.
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성남분당을)은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경부고속도로 양재~기흥 구간을 전면 지하화 해야한다"고 강조했고, 이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의원님이 제시하는 방안에 대해서 저희들이 반영·조정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열린 마음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김병욱 의원은 ▲교통정체 해소 ▲도시 간 동서 단절 해소 ▲소음 및 미세먼지 완화 ▲국토부와 서울시 간 정책 엇박자 해결 등을 위해 경부고속도로 양재~기흥 구간의 지하화를 국토부에 제안했다. 또한, 지하화를 통해 ▲첨단산업 및 주거지역 등 도시개발과 ▲관광자원 확보에 따른 도시 경쟁력 증가 등 부수적 효과도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병욱 의원은 경부고속도로 양재~기흥 구간을 지하화하면 상부 부지를 매각해서 개발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고, 이에 재정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다고 부연했다.
김병욱 의원에 제안에 대해 원 장관은 "충분히 아이디어 수준을 넘어 검토 가능한 방안으로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제시하는 방안에 대해서 반영·조정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열린 마음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22 국감] 과기부 소관인데…한상혁, 요금제·기지국 질의에 '진땀'
- [2022 국감] "언론탄압" vs "오보 잡아야" 과방위, MBC 보도 온도차
- [2022 국감] "실손보험 소액 미청구건 3년간 7천억…김주현 "복지부와 논의해 해결방안 마련할 것"
- [2022 국감] 김주현 금융위원장 "채무자 보호법 중요…빨리 추진"
- [주말엔 건강] 갑작스런 경련 일으키는 소아뇌전증…대처 어떻게?
- 주목 못 받은 전당대회…개혁신당 존재감 아직 멀었다
- [겜별사] "아기자기한 무협 감성"…모바일로 돌아온 엠게임 '귀혼M'
- '3년4개월만의 변신'…제네시스, 'GV70 부분변경 모델' 공개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오월 광주는 세대·지역을 뛰어넘는 자랑스런 역사”
- 용인소방서,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평가 ‘최우수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