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폐막전 앞둔' 광주, 최다 승 기록과 함께 축포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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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리그2 챔피언 광주FC가 홈에서 우승 세리머니를 준비한다.
광주는 오는 9일 오후 4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경남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43라운드 홈폐막전을 치른다.
K리그2 역대 최단 기간 우승과 역대 최다승점 등 숱한 기록을 만들어 낸 '챔피언' 광주의 질주는 멈출 줄 모른다.
이제 광주의 목표는 K리그2 최다승(25승)과 홈경기 전 구단 상대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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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2022 K리그2 챔피언 광주FC가 홈에서 우승 세리머니를 준비한다.
광주는 오는 9일 오후 4시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경남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43라운드 홈폐막전을 치른다.
K리그2 역대 최단 기간 우승과 역대 최다승점 등 숱한 기록을 만들어 낸 ‘챔피언’ 광주의 질주는 멈출 줄 모른다. 광주는 지난 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제 득점 이후 역전까지 허용했으나, 경기 막판 이상기의 득점에 힘입어 2-2 극적인 무승부를 거뒀다.
광주의 뜨거운 투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던 순간. 여전히 배고픈 광주는 새로운 역사를 향해 나간다. 이제 광주의 목표는 K리그2 최다승(25승)과 홈경기 전 구단 상대 승리. 여기에 경기 종료 후 대망의 우승 세리머니를 앞두고 있는 만큼 선수단의 동기부여 또한 확실하다.
광주는 화끈한 공격으로 경남을 공략한다. 브라질워리어 산드로는 7월 광주에 합류 후 6골 4도움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하승운과 김종우도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공격에 활기를 띄웠다.
또 두현석과 이상기 등 측면 수비진이 득점에 가세, 팀 승점 적립에 혁혁한 공을 세웠으며 아론과 안영규, 박한빈 등 중앙 수비진도 적극적인 오버래핑을 펼치는 등 매서운 공격을 자랑한다.
헤이스와 두현석이 경고누적으로 인해 결장하지만 마이키와 하승운, 이상기 등이 출격 대기를 마쳤다. 여기에 미드필더 정호연이 복귀해 중원에 힘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번 상대 경남은 15승 8무 15패로 5위에 올라있다. 리그 득점 선두 티아고(18골)를 비롯해 고경민, 황일수, 모재현 등 공격진의 맹활약으로 리그 최다득점 3위(59득점)를 기록중이다.
경남과의 2승 2무 5패로 열세. 올 시즌 세 차례 맞대결에서도 1승 1무 1패로 팽팽하다. 광주는 지난 23라운드 홈에서 당한 1-4 패배의 아픔을 복수하기 위해 강한 압박과 역습으로 상대 골문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광주는 홈폐막전을 맞아 푸짐한 경품을 준비했다. 이정효 감독이 직접 구입한 맥북 프로 2대를 포함한 LG올레드 TV(55인치), 삼성 에어드레서, LG퓨리케어 공기청정기 등 하프타임 경품 추첨이 있으며 선수단이 준비한 커피 1,500잔 및 팝콘 2,000개, 그리고 홈폐막전 직관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해 선수단 애장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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