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영 학습효과? 배구연맹, 선수 208명 SNS활용법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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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이 남녀 선수 200여명을 대상으로 누리소통망(SNS) 활용법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가한 선수들은 "향후 인터뷰나 팬과의 대화 시 명확히 지켜야 할 점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안전한 SNS 사용법을 배운 시간이었다", "위기 발생 시 적절한 대처법을 알게 되어 실제 이슈가 일어났을 때 유용하게 응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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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남녀부 14개 구단 소속 선수 208명 교육
공인으로서 올바른 SNS 이용 방법 등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한국배구연맹이 남녀 선수 200여명을 대상으로 누리소통망(SNS) 활용법을 교육했다. 학교폭력 사태 당시 SNS로 논란을 부추겼던 이다영 사례를 반복하지 않으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연맹은 지난 8월부터 최근까지 남녀부 14개 구단 소속 선수 2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2023시즌 미디어코칭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미디어코칭 교육은 프로선수들이 다양한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 요령을 익히고 공인으로서 올바른 SNS 이용 방법을 익히는 행사다.
선수들은 '커뮤니케이션 게임'을 통해 좋은 소통 방법을 익히고 소통을 방해하는 요소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선수들은 또 '경기하듯 소통하라'는 주제하에 '말센스 트레이닝'을 통해 배구 경기 규칙과 연계한 소통 방법을 습득했다.
참가자들은 상황별 인터뷰 요령을 실습해 미디어 소통 역량을 향상시켰다.
교육에 참가한 선수들은 "향후 인터뷰나 팬과의 대화 시 명확히 지켜야 할 점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안전한 SNS 사용법을 배운 시간이었다", "위기 발생 시 적절한 대처법을 알게 되어 실제 이슈가 일어났을 때 유용하게 응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
연맹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양질의 미디어코칭 교육을 제공해 선수들이 프로로서 갖춰야 할 전문성 및 미디어 대응법을 강화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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