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오는 MLB 연합팀 머시니 감독, 소속팀 캔자스시티에서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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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내한하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연합팀 마이크 머시니(52) 감독이 소속 팀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경질됐다.
머시니 감독이 소속 팀으로부터 경질되면서 다음 달 내한하는 MLB 연합팀 감독이 교체될 가능성이 생겼다.
머시니 감독은 무적(無籍) 상태로 연합 팀을 이끌고 내한할 수도 있다.
28명의 선수로 구성된 MLB 연합팀은 다음 달 9일 입국해 11일부터 부산과 서울에서 KBO리그 연합 팀과 총 4차례 이벤트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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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다음 달 내한하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연합팀 마이크 머시니(52) 감독이 소속 팀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경질됐다.
캔자스시티 구단은 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를 마친 뒤 "머시니 감독, 칼 엘드리드 투수 코치와 결별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머시니 감독은 2020시즌을 앞두고 캔자스시티 사령탑으로 부임했으며, 3시즌 모두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올 시즌엔 65승 97패 승률 0.401의 성적을 거두며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머시니 감독이 소속 팀으로부터 경질되면서 다음 달 내한하는 MLB 연합팀 감독이 교체될 가능성이 생겼다.
머시니 감독은 무적(無籍) 상태로 연합 팀을 이끌고 내한할 수도 있다.
28명의 선수로 구성된 MLB 연합팀은 다음 달 9일 입국해 11일부터 부산과 서울에서 KBO리그 연합 팀과 총 4차례 이벤트 경기를 치른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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