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대학생 축구대회 'SUCL 2022'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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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구단이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만석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개최한 '수원삼성 대학챔피언스리그 2022(SUCL 2022)'가 성균관대학교 에스카라의 우승과 함께 성황리에 종료됐다.
SUCL은 수원 삼성 대학생 서포터즈 '푸른티어(FRONTIER)'가 개최하고, 대학생 아마축구 동아리 선수들이 참가하는 수원지역 대학생 축구대회다.
수원 삼성은 향후에도 연고 지역 내 축구 저변 확대와 아마추어 축구 인구 증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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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수원 삼성 구단이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만석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개최한 '수원삼성 대학챔피언스리그 2022(SUCL 2022)'가 성균관대학교 에스카라의 우승과 함께 성황리에 종료됐다.
SUCL은 수원 삼성 대학생 서포터즈 '푸른티어(FRONTIER)'가 개최하고, 대학생 아마축구 동아리 선수들이 참가하는 수원지역 대학생 축구대회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10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수원 삼성 구단 스폰서인 푸마 코리아, 메가박스, 셀시어스, 몽베스트, 3RINK, SIDAS를 비롯해 EK 풋살파크와 유브유부가 함께했다.
특히 이번 SUCL 20226회 대회의 데이터(참가 횟수, 성적)를 기준으로 참가 팀들의 'SUCL Point'를 산정한 뒤 점수가 높은 6개 팀에 상위 시드를 부여해 대진표를 구성했다. 또한 3·4위전을 신선해 아쉽게 결승행이 좌절된 참가 팀들이 보다 많은 경기를 뛸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 우승은 지난해 대회에 이어 성균관대학교 에스카라가 2연패를 달성했다. 용인대학교 LINE이 준우승을, 경희대학교 아마축구가 3위를 차지했다.
수원 삼성은 향후에도 연고 지역 내 축구 저변 확대와 아마추어 축구 인구 증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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