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칠십리 축제 14일 개막..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 서귀포시의 대표 축제인 서귀포칠십리 축제가 3년 만에 현장 대면행사로 열린다.
서귀포시는 '서귀포 칠십리, 새로운 희망을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제28회 서귀포칠십리 축제를 오는 14~16일 사흘간 서귀포 자구리공원 및 시내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여파로 서귀포칠십리 축제는 행사 규모를 축소해 진행했지만 올해는 현장 대면 행사로 개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16일까지 사흘간 일정…칠십리 퍼레이드 등 프로그램
[서귀포=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 서귀포시의 대표 축제인 서귀포칠십리 축제가 3년 만에 현장 대면행사로 열린다.
서귀포시는 '서귀포 칠십리, 새로운 희망을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제28회 서귀포칠십리 축제를 오는 14~16일 사흘간 서귀포 자구리공원 및 시내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여파로 서귀포칠십리 축제는 행사 규모를 축소해 진행했지만 올해는 현장 대면 행사로 개최한다.
첫째 날인 14일에는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시민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남극노인성제 재현행사'를 시작으로 개막식, 칠십리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둘째, 셋째 날에는 지역 공연 예술 및 동아리 단체 등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난장을 비롯한 제주어 말하기 대회, 칠십리 가요제 등 무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각종 홍보관과 체험, 판매관도 마련된다.
양광순 축제조직위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정상적인 축제를 개최하지 못해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며 "남은 기간 축제 준비에 철저를 기해 방문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칠십리(西歸浦七十里)는 당초 조선시대 정의현청이 있었던 성읍마을에서 서귀포 포구까지의 거리적 개념이었으나 이후 정서적 개념으로 발전해 현재는 서귀포의 뿌리와 정서, 이미지를 함축한 개념으로 정착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율희, 이혼 6개월 만에 새 남친? "오해가 인신공격으로"
- "톱 유부남 배우와 내연관계, 낙태도 했다"…유명변호사에 상담 '반전'
- '손태영♥' 권상우 "결혼 후 아내 돈 10원 한 푼 안 건드려"
- 대학교 2학년 김지호 딸 최초 공개 "너무 예쁘다" 환호
- 김계란, 교통사고로 머리·어깨 골절 "꽤 길게 휴식"
- 바다 "11세 연하 남편 고백 튕겨…결혼 두려웠다"
- 안영미 "남편 스킨십 불만…천박했으면"
- '10세 연하♥' 한예슬, 과감 비키니 자태…물오른 미모
- 母 호적에 없는 이상민 "친동생 있다고?" 당황
- 가수 현진우 빚투 의혹…"9년째 2600만원 안 갚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