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정호영이 나서면 배스 요리도 맛있을까 ('공생의 법칙2')

2022. 10. 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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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SBS '공생의 법칙2'에서 침입 외래종에 대한 다양한 대처법을 체험하고 돌아온 김병만, 배정남, 박군이 개최하는 '공생 ESG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였던 2부에서는 1부 낚시 대회에서 잡은 신선한 배스로 만든 요리의 무료 시식회가 열렸다. 미국에서 ‘침입성 잉어’의 식용화를 위해 매주 열었던 무료 시식회를 벤치마킹한 것. 여기에 국내 최고의 셰프 군단 이연복&정호영이 지원군으로 나서 중식 vs 일식의 자존심을 걸고 배스 요리 대결을 펼친다. 이날 특급 셰프들의 배스 요리를 맛보기 위해서 모인 인파만 약 200명에 달했다.

이연복은 우리에게 친숙한 짬뽕을 대표 메뉴로 내세우며 ‘아는 맛’으로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정호영은 배스 어묵 볼로 만든 떡꼬치를 선보여 ‘새로운 맛’으로 어린아이들의 입맛까지 저격했다. 배스 요리를 맛본 시민들은 “배스가 이렇게 맛있는 줄 몰랐다”, “냄새도 안 나고 담백한 맛이다”라며 극찬했다. 이연복&정호영의 배스 요리를 맛본 시민들의 반응은 막상막하의 빅매치였다는 후문이 전해진다.

뜻깊은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한 멤버들은 “배스가 맛있는 생선임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뿌듯한 소감을 전했다. 6일 오후 9시 방송.

[사진 = SBS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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