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으로 온 창덕궁 후원' 국립세종수목원서 31일까지 기획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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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한국전통정원과 분재원 일원에서 '세종으로 온 창덕궁 후원' 기획전시를 한다고 6일 밝혔다.
분재원 특별전시관에서는 창덕궁 주합루와 국립세종수목원 솔찬루 조성 배경을 들을 수 있다.
오는 21일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정원 전문가와 함께하는 현장 강의'(국립세종수목원의 한국정원 이야기)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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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한국전통정원과 분재원 일원에서 '세종으로 온 창덕궁 후원' 기획전시를 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시는 우리나라 대표 정원 양식인 창덕궁 후원이 어떻게 조성되었는지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전통정원에는 창덕궁 후원이 묘사된 실제 크기의 '동궐도'(5.7×2.7m) 복사본과 주합루 권역을 확대한 입체도가 설치된다.
분재원 특별전시관에서는 창덕궁 주합루와 국립세종수목원 솔찬루 조성 배경을 들을 수 있다.
오는 21일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정원 전문가와 함께하는 현장 강의'(국립세종수목원의 한국정원 이야기)가 마련된다.
조성남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행사에 오면 한국전통정원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전통정원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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