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호텔 수영장서 30대 한인 사망..유족 "감전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베트남의 유명 휴양지 다낭의 호텔 수영장에서 한국인 여행객이 갑자기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주베트남 다낭 총영사관에 따르면 어제(7일) 오후 5시 50분쯤 F호텔 수영장에서 30대 한국인 여성이 사망했습니다.
주다낭 총영사관은 현장에 경찰 영사를 보내 현지 공안과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
총영사관 관계자는 "유족은 피해 여성이 감전돼 숨졌다고 진술했다"면서 "현재 법의학 센터에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의 유명 휴양지 다낭의 호텔 수영장에서 한국인 여행객이 갑자기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주베트남 다낭 총영사관에 따르면 어제(7일) 오후 5시 50분쯤 F호텔 수영장에서 30대 한국인 여성이 사망했습니다.
이 여성은 수영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뒤 구조대원들로부터 심폐소생술 등 응급 처치를 받았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주다낭 총영사관은 현장에 경찰 영사를 보내 현지 공안과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
총영사관 관계자는 "유족은 피해 여성이 감전돼 숨졌다고 진술했다"면서 "현재 법의학 센터에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김광현 기자teddyk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인생 목표=부모 호강' 박수홍 “모친과 관계 회복 원한다”
- 산다라박, '300억 재산설' 직접 해명 “그 정도 벌긴 했지만…”
- 바이든, 인사하다 'FXXX' 표현…또 핫 마이크 구설
- 김정남 유가족 찾는다…“못 찾으면 유품은 말레이시아 품으로”
- 1등만 433명 나온 필리핀 로또…당첨 번호도 수상하다?
- '역대 최대 적자' 한전 법카 사용 백태…한우 · 오마카세에 펑펑
- “동안 피부 만들어 준다” 주사 시술했던 물질, 알고 보니
- “친구들도 다 쓰는데…” 내 생리 주기가 중국에?
- “국정감사 때문에…” 교통 위반 잡아놓고 보내준 경찰
- 모더나 맞고 사망했던 대학생…비공개 문건 살펴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