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공룡박물관, 누적 관람객 600만 돌파 [고성소식]

최일생 입력 2022. 10. 6.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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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공룡박물관(소장 한영대)이 10월 3일 누적 관람객 600만 명을 돌파했다.

고성공룡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공룡 전문박물관으로, 세계 3대 공룡 발자국 화석 산지 및 상족암군립공원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함께 경남의 대표 관광지로 손꼽히는 명소다.


2004년 개관 이후, 연간 30~40만여 명의 관람객이 꾸준히 찾아왔으며, 2022년에 들어서 누적 관람객 600만 명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평균적으로는 지금보다 앞서 600만 관람객 달성을 할 수 있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휴관이 이어져 미뤄지고 있었다.

하지만 고성공룡박물관은 천연기념물 화석 산지 보유기관 간 업무협약 체결, 야외활동 체험 프로그램 발굴(숲체험, 덕명리 화석 산지 탐방), 가상박물관 구축(백악기로 ON) 등 다양한 노력으로 휴관에도 불구하고 관람객 600만 명을 올해 안에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한영대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장은 “10월에 개막한 2022공룡엑스포 기간에 이렇게 뜻깊은 순간을 맞이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곳의 경관이 변함없도록 아름답게 가꿔 찾아오시는 관람객에게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성군, 가업승계(2대) 어업인과 소통간담회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10월5일 고성군청에서 어업을 가업으로 대를 이어 종사하는 가업승계(2대) 어업인들과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상근 고성군수를 비롯한 가업승계(2대) 어업인 5명, 해양수산과 각 담당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어업인 후계 인력 육성과 젊은 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 발굴, 청년 어업인이 현장에서의 겪는 어려움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해마다 해양수산분야의 노동력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어촌의 기초인력이 부족한 가운데 가업을 이어가는 2대 젊은 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과 지속적인 후계어업인 양성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년 인력의 어촌 이탈 방지를 위한 다양한 경제적 지원 방안 모색의 필요성에 입을 모았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 수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가업승계(2대) 어업인과 젊은 청년 어업인들의 적극적인 어촌 유입을 위해 청년 어업인 집중 육성과 그들이 어촌에 정착해 안정적으로 수산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제9회 고성군수기 전국 남녀 궁도대회, 4년 만에 개최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10월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제9회 고성군수기 전국 남녀 궁도대회’를 고성군 철성정에서 개최한다.

2018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고성군, 고성군체육회(회장 백찬문), 고성군궁도협회(회장 장윤석)가 주최하고 고성군궁도협회에서 주관한다.


약 2000여명이 참가해 8일은 단체전으로 예선은 단순 기록경기, 16강부터 결승까지 토너먼트로 진행, 9일~10일은 장년부, 노년부, 여자부 개인전 경기가 펼쳐져 전국궁도 동호인들의 기량을 겨룬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을 찾아주신 전국의 궁도 동호인들을 환영하며, 이번 대회가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고성군 궁도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영현면, 기능성 쌀 생산단지 수확 한창

영현면 벼 재배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를 위해 고성군 최초로 조성된 기능성 쌀(청풍흑찰) 생산단지(작목반장 장대검)에서 벼 베기가 한창이다.

올해는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청풍흑찰 품종을 선정해 추진했으며, 산물벼로 전량 출하 예정이라 노동력 절감에 상당한 효과가 있어 고령 농가가 많은 영현면에서 농가의 호응이 매우 좋다.


영현면에서는 2019년부터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기능성 쌀 생산단지를 조성했으며, 45㏊에서 시작돼 올해에는 97㏊(73 농가)에 달한다.

또한 새고성농협과 영현 기능성 쌀 작목반 간 계약재배를 통해 농가는 판로확보에 대한 걱정 없이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였고, 균일한 고품질 쌀 생산 및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하여 새고성농협에서 특수미 전용 벼 건조·저장시설을 신축해 농가의 편의를 도모하였다.

장대검 작목반장은 “올해 극심한 가뭄과 거듭된 태풍이 있었지만, 병해충과 도복에 강한 청풍흑찰 벼가 도복이 거의 되지 않아 풍년 농사가 기대된다”며 “기능성 쌀 생산단지 사업이 영현면 농가 소득증대에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향미 품종을 추가해 사업을 더욱더 활성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성=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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